■ Dinosaurs

현대인들은 절대로 본적이 없는 공룡. 그래서 공룡은 더욱더 관심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존재입니다. 실제로 공룡에 관한 영화나 책이 많은 것이 다 그런 이유겠지요.
Let's look at Dinosaurs 에서는 아주 오래된 과거로 돌아가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봅니다.
특히 Early Jurassic, Middle Jurassic, Upper Jurassic, Early Cretaceous, Late Cretaceous 등 연대기별로 나뉘어서, 각 시기별로 나타나는 특징적인 공룡들을 나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공룡들의 출현 시기와 특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특징을 묘사해놓은 왼쪽에 있는 공룡을 오른쪽 플라스틱 페이지에서 손전등으로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By the Upper jurassic period, giant dinosaurs were living among the lush vegetation.
Brachinosaurus was one of the biggest dinosaurs that ever walked the Earth.
Stegosaurus had broad plates down its bck and spikes at the end of its tail.
Diplodocus was another giant, with an enormously long neck and tail.

 ■ The Sky

하늘에는 참으로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Let's look at the Sky 에서는 하늘에 숨겨진 비밀들을 하나씩 알아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다양한 탈 것(낙하산, 비행선, 우주선 등)의 모습도 보여주고, 좀더 멀리 나아가 solar system에 관한 지식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먼 우주에서 지구의 기후와 위성사진 등을 찍어보내는 인공 위성들의 다양한 이름과 모습을 보여주고, 밤하늘에 빛나는 아름다운 별자리도 소개합니다.
또한 우주에 살고 있는 미지의 생물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해줍니다. 

We can look at far-away planets using telescopes with strong lenses.
There are hundreds of satellites put in the sky by people!
Some look at weather patterns, some reply TV programme others take photograghs.

 ■ Animals by Night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만 생활하는, 밤이 어두워져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Animals by Night에서는 이러한 야행성 동물들의 종류와 습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기본적으로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주인공들이라서 책의 배경은 대부분 어둡습니다. torch light의 진면목이 잘 나타나는 부분이지요.
손전등을 플라스틱 페이지 뒤에 끼워서 살펴보면 까맣기만 한 밤에 활동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올빼미, 고양이, 나방, 박쥐, 쥐, 고슴도치 등의 동물들의 습성이 자세히 소개됩니다. 

The hedgehog
These creatues leave their burrows as it gets dark.
They root in the ground for small animals like these.They also eat large animals-snakes, frogs and mice.

 ■ Insects

개미집은 어떻게 생겼는지, 벌집 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Let's Look at Insects에서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개미총(anthill)과 벌집(beehive), 흰개미집더미를 torch light으로 비춰보면서 관찰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만납니다.
개미집 안에서 개미들의 종류에 따른 역할분담과 벌집 안에서의 벌들의 습성, 역할분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와 호주에서 발견된다는 흰개미집더미의 신기한 장관도 볼 수 있습니다.
문장은 간결하고 비교적 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The anthill is very well ordered.
Each ant has a job to do.
The queen lays the eggs. She is mother to all the ants in the anthill.
The males mate with the queen during the swarm.
Then they die.

 ■ Life Below the City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밑바닥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Life Below the City에서는 가깝게는 우리집 지하실에서, 깊게는 영국 운하를 가로질러 지하 깊숙히 다니는 Eurostar 기차까지 다양한 지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하철과 지하 주차장, 하수도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책을 보고난 후에는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여기 밑에는 뭐가있을까?' 하는 궁금함을 아이에게 불러일으키고, 상상의 힘을 키워줄 것입니다.

Below the traffic, the tube!
In some big cities, people are able to move around easily underground, thanks to a funny kind of train, known as the tube.
It's quickly than travelling by car, because there aren't any traffic jams down there.

 ■ The Jungle

이제 깊고 깜깜한 정글탐험을 나섭니다.
뭐가 필요할까요? 맞아요. 바로 손전등이지요.
Let's Look at the Jungle에서는 정글의 높이에 따라 서식하는 동물들의 종류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동물의 모습과 이름을 알아보기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왼쪽 페이지에 오른쪽 필름에 그려져있는 동물들의 아웃라인을 표시하여 이름을 알려주고 있어 아주 어린아이들도 숨은 그림찾기 같은 놀이를 하듯이 즐길 수 있습니다.
torch light의 매력이 한껏 발산되는 책입니다.
 

The emergent treetops
The open air at the very top of the giant trees is where certain birds and butterflies reign.
The spider monkey uses its very long tail like an extra arm to help it move around in the treetops.

 ■ Archimboldo's Portraits

첫발견 Torch Light시리즈에서는 자연과학의 분야를 넘어서 미술분야도 다루고 있습니다.
Archimboldo's Portrait 에서는 특이하고 신기한 초상화를 소개합니다.
Archimboldo는 일반적인 초상화를 거부하고 매우 진기하고 기괴하기조차한 방법으로 초상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봄에는 온갖 꽃으로 얼굴과 옷을 그리고, 여름에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로 신기한 초상화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든 초상화와, 갖가지 물고기로 그림 초상화도 있습니다.
언뜻 봐서는 잘 구분이 안가는 사물들을 torch light을 비춰가며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어떤 과일, 어떤 야채들이 사용되었는지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The Vegetable Man의 그림을 보자면 그 기발한 상상력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림을 위아래를 뒤집어 보세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입니다.

Autumn
A pear nose, an apple cheek, a sweet chestnut mouth,
an oaty beard and curranty hair;
Archimboldo's Autumn is dressed in an old barrel.
Can you see the snail?

 ■ Fish Underwater

바다속 여행을 또 빼먹을 수 없겠지요.
Fish Underwater 에서는 얕은 해변가에서 아주 깊은 심해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정말 다양한 바다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다 깊이에 따라 볼 수 있는 생물체들을 정리해놓았는데, 각각의 동물들의 모습과 간단한 특징을 표현해 놓고 있습니다.
각각의 문장이 간결하고 쉽게 씌여 있어서 부담없이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한권 보고나서 가까운 수족관이나 아쿠아리엄 등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연결고리가 되어주겠지요? 

By the seashore..
...you will find lots of small creatures.
Jellyfish drift with the currrents.
Sea anemones open and close like flowers.
The crab walks sideways.

 ■ The Body

너무나 가까이 있는데도 우리가 제대로 못보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맞아요. 바로 우리 몸안이지요.
아이들은 몸안에 관해서 궁금한 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밥을 먹으면 어떻게 소화가 되는지, 응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기는 어떻게 자라는지 등등 말이에요.
Let's Look at the Body 에서는 이러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매우 사실적인 그림과 과학적인 설명으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골격의 모습과 피부, 혈액, 근육, 뼈 등의 세포들을 현미경으로 본 모양, 유치와 영구치의 x-ray모습, 위장들의 위치와 역할, 개월수에 따른 태아의 성장과정, 뇌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하면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Whatever you eat or drink begins a long journey inside your body.
This journey is known as digestion.
Food in your mouth is chewed by your teeth and softened with saliva.
You then swallow the food and it goes down your oesophagus into your stomach.
Here acids breaks it down.

 ■ Animals Underground

Animals Underground에서는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 토끼, 두더지, 지렁이, 물속에 집을 짓는 비버 등을 살펴보면서 자연 관찰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서식지 뿐만아니라 그들의 생태나 특징까지도 자세하게 일러줌으로써 쉽게 접하지 못하는 많은 동물들에 관해 폭넓은 학습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특히 하늘과 땅속, 심지어는 물에서도 살아가는 kingfisher의 모습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You've probably seen rabbits frisking about in the countryside.
But did you know their homes are underground?
They live in burrows, safe from animals such as foxes, who like to eat them.

 ■ Lost Treasure

Lost Treasure 에서는 땅속에 묻히거나, 바닷속 깊이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이집트에서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된 세계 7대불가사의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의 유적, 좌초된 고대 지중해를 항해하던 배에서 발견되는 금장신구와 각종 유물들, 해적과 폭풍우로 좌초된 갤리온선에서 1912년에 가라앉은 타이타닉선까지 다양한 유물, 유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전체가 물속에 가라앉은 전설속의 도시 아틀란티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살짝 엿볼 수 있답니다.

The wrecks of ships which sailed in the Mediterranean Sea in ancient times still contain their cargoes of copper, tin and amber as well as vases and other objects, which belonged to the crews.
The remains of the hull of a ship used to transport wine and oil in flagons(amphoras). 

 ■ Castles

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굼금함을 풀어봅니다.
성 안의 다양한 삶과 성 안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스코틀랜드, 일본, 시리아 등 여러나라의 다양한 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 영역을 역사적, 지리적으로 넓혀줄 수 있습니다.
성을 침략하는 적의 공격과 이를 저지하려는 성안 사람들간의 치열한 싸움의 모습과 함께 당시에 사용되던 무기들의 모습도 보여주지요.
성의 지형적, 역사적 역할과 기능에 관해서 꽤 진지하게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In the castle courtyard people go about their work.
This village has its own life, safe within the castle walls.
The keep towers high above the courtyard.
The lord and lady and theit family live here.

 ■ Caves

물의 작용에 의해 빚어지는 오묘한 동굴의 갖가지 신기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지구과학 시간에 따분하게 외우고 공부했던 동굴에 관한 지식과 용어들을, 첫발견 Caves에서 재미있게 접근한다면 오랜동안 기억에 담아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진짜로 동굴을 탐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에서 제공하는 torch light을 비춰가면서 stalactites(종유석), stalagmites(석순), pillar(석주) 등의 장엄한 광경을 보다보면 어느새 서늘한 동굴 속을 거닐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책을 보고나서 아이와 함께 실제로 동굴탐사에 참가해본다면 금상첨화겠지요? 

Some caves look just like underground cathedrals.
As the water falls drip by drip, the lime deposits are sculpted into all sorts of surprising shapes.
Stalactites hang down from the roof and stalagmites rise up from the floor.

 ■ Ptramids

손전등을 들고 이집트의 대표적 유물인 피라미드를 탐험해 봅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알면 알수록 더욱 궁금해지는 피라미드.
고대이집트의 문자와 벽화의 비밀들. 피라미드에 담겨져있는 많은 유물들과 석관에 누워있는 미이라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피라미드의 신비한 매력에 푹 빠질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미이라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놓은 부분을 읽으면 피라미드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겠지요? 

The last room is the burial chamber.
In the centre of the room stands the painted coffin.
Inside it is the sarcophagus.
Paintings of Egyptian gods cover the walls. These gods were thought to go with a dead person on their last journey.

 ■ Zoo by Night

환한 낮에만 가보았던 동물원.
과연 밤에는 그곳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각 동물들의 우리별로 그곳에 살고 있는 동물의 종류와 특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원이라는 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하여 더욱 친밀함을 줍니다.
동물들을 분류하고 이름을 알아보는 지식 습득과 더불어, 어린아이에게도 torch light을 이용하여 이곳 저곳에 있는 동물을 비춰보면서 찾아보는 가벼운 재미도 선사합니다.

Bears and sea lions
To see these animals in their natural environment you would have to travel to a very cold country, or even as far as the North or South Pole!
Penguins have lost their ability to fly:
their wings are now only used as fins to help them sw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