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동화 읽고, 그림도 그리고, 어설픈 문장 하나 쓰고 말하면서
아이와 손을 맞잡고 우리는 엄마표 영어라 자부해왔습니다.
그러나 분명 여기서는 아이가 주연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서 진행하는 학습이어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계획 세우기를 하지 못합니다.
학원이나 엄마의 이끌림에 익숙해 주도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노트필기를 하지 않습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은 학습에서 무척 중요한 일인데도 말이죠.
계획세우기와 노트필기는 초등학생 때 훈련이 돼야
스스로 학습이 많이 필요한 중등과 고등학교에서의 학습이 수월해집니다.
3월 28일 초등게시판에 올라오는
<아이표학습 초등반모집> 게시글을 주목하세요.
영어 뿐 아니라 학습 전반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시작하기 위하여
계획세우기, 노트필기 저학년, 고학년 반이 생깁니다.
해당반에 가입하면 아이들이 사용할 계획표와 노트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주간 계획표도 세워보고,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노트필기도 시작하세요.
여러 아이들의 모델과 엄마들의 아이디어로 함께 발전시킵시다.
아이 손을 잡고 앞에서 끄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걷다가 뒤에서 바라보기.
방치가 아니라 관찰, 다그침이 아닌 격려, 평가하기 보다 성과 인정하기.
2011년 새 학년을 맞아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기대하세요, 3월 28일, 아이표 스스로학습 연습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