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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이의 앞으로의 영어교육을 위해 쑥쑥에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노부영 노래를 즐기고 베어시리즈,몬스터 책을 하루에도 몇번씩 가져오는 딸내미 때문에 즐겁게 영어를 만나게 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 빠져 있는데
'어~ 이거야!! 라는 환호를 외치며' 이렇게 체험단 모집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18개월 접어드는 딸과 본격적으로 영어와 친해 지려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고 쑥쑥을 진작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된것만으로도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습니다.
중1,2 학년때 저의 영어 선생님은 자상하시고 참 좋으신 분이라 영어에 흥미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3학년 올라가서 하나 틀리면 맞고 10번씩 쓰기를 시키는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 후로 전 영어와 담 쌓고 말았어요.
아이의 능력 또한 중요하지만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엄마표로 한다는 것이 아이에게 자칫 언어를 익히는데 어려움을 주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잉글리시 에그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저희 딸은 저희 때보다 훨씬 일찍 영어 공부를 하면서 자라나겠지요.
엄마와 함께 하면서 영어 공부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모국어 처럼 습득하며 즐겁게 자라날 수 있도록 밑받침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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