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체험기간이 막바지를 치닫고 있네요..
날이 갈수록 아쉽다는 생각만 들어요..ㅠ
아이는 벌써 4단계를 하고 있고..
이제 체험 마지막 날 스튜디오 수업이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로제타스톤 토탈리를 하는 동안
아이의 실력이 조금씩 변화가 보이고,
스스럼없이 읽어내려가는 모습에 흐믓하기만 합니다..
워낙 인터넷 강의를 듣는 녀석이라 그런지
공부는 항상 인터넷 강의와 함께 해야하는것으로 아는 녀석입니다..
그러기에 로제타스톤 토탈리를 학습하면서도
별로 큰 어려움없이 진행을 해 왔던거 같아요...
중간에 외출하거나,여행을 하는 날을 빼고는
한 번 시작하면 거의 2시간정도를 수업하곤 했어요...^^
이제는 로제타스톤 토탈리 조작법과 어디를 가야 무엇이 있는지
완전히 이해를 하니 일일이 켜 주고 찾아주고
그럴 필요없이 알아서ㅓ 켜고 끄고를 하고 있습니다..
저야 완전히 편하죠...^^
아이도 로제타스톤 토탈리가 끝나가는 것이 아쉽다고 합니다..
헤드셋으로 들려오는 원어민 목소리가 아주 안정적이라서 그런지
귀가 아프다거나 지루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헤드셋으로 하는 수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거든요...ㅠ
그래서 스피커로 틀어야하는데
이 로제타스톤 토탈리는 꼭 헤드셋을 끼고 하는걸 보면
아마도 원어민의 목소리가 듣기 좋은 모양입니다..^^
이것 또한 장점이지요..
목소리가 피곤하면 듣기 싫을테니까요...^^
문장을 듣고 그림을 보고,
문장과 함께 그림을 보면 더욱 이해가 빨리 가게되는 원리를 철저하게
적용시킨 로제타 스톤 토탈리입니다..^^
학습자의 발음을 테스트하는 기능도 참 좋은거 같아요..
틀린 발음 잡아내는 기능...
다시 한번 발음해서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의를 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정답을 맞추면 초록색으로 체크 표시가 나오는데
우리는 보통 체크 표시나 동그라미 표시는 빨강색으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제가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시험지에 동그라미를 쳐 줄때나 틀렸다는 표시를 해 줄때 빨강색보다는
초록색이나 파랑색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어요..
빨강색은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경계심이 느껴질수 있어서 그 선생님께서는 빨강색 색연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로제타 스톤 토탈리에서도 저렇게 초록색 체크표시가 나오니
문제를 맞춘것이 아주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학습이 모두 끝나면 저렇게 %로 나타나는데
이런 %는 아주 큰 의미를 두기 보다는
다음 번에 똑같은 수업을 했을때 비교차원에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보통 아이들은 100%를 맞으려고 스트레스를 받는 모양인데
전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봐요..
처음부터 100%가 나와야한다는 생각보다는 처음 60%가 나왔다면 다음 번엔 70.80%이렇게
발전해 가는 모습과 그리고 반복했을때의 성취감을 비교해보라는 의미가 더 클거예요..^^
로제타스톤 토탈리 프로그램은 원어민을 만나기 어려운 우리 사회에서
그리고,영어를 쉽게 배울수 없는 우리 현실에서 아주 적절한 프로그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제타스톤 광고를 보면
외국인을 만났을때 버벅거리더니 로제타 스톤으로 학습하고 난 뒤에
외국인보다 더 수다장이가 되어버린 그 장면 기억하실겁니다..
로제타스톤토탈리로 꾸준히 학습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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