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ttaStone TOTALe / 로제타 스톤 토탈리~~
로제타스톤 토탈리 체험 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매일 매일 해 봐야겠다 다짐했는데
너무 좋은 날씨 탓에 밖으로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매일은 못했지만 주 3회는 꼭 챙겨서 했어요.
처음에는 영어 문장을 패턴화 시켜서 단순화 시켜서 입에서 바로 바로 튀어나올 수 있게 해주고
선명한 실사를 바로 보면서 영어 문장을 말하고 영어로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로제타스톤 토탈리 프로그램이 좋았어요.
그 다음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서 실제 원어민과의 대화를 직접 함으로써 단지 책으로만 보는 영어가 아니라 살아 있는 현지 영어를 그대로 맛 볼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학습자가 편안하게 수업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해서 예약하면 된다는 점도
제게는 너무 매력적인 장점이었구요.
학원으로 가지 않아도.. 그리고 바쁜 시간 피해서 여유있는 시간 골라서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직은 어린 유아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좋았어요.
그런데 며칠 전 수업하는데 보니 아이들에게 정말 흥미를 불러 일으킬 눈이 번쩍하는 요소가 있네요.
바로 스탬프와 스토리, 그리고 게임이지요~~
이 서비스들은 바로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고 학습을 해 나가면서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일정 학습을 완료하고 나야 게임과 스토리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매일 진도만 나간다고 잊고 있었는데 막상 해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매우 열심이라는 멘트가 적힌 개근상 스탬프~~
아이 마음에 정말 뿌듯한 자신감을 준 것 같아요.
이 스탬프 보고 계속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그 동안 받은 스탬프들 쭉 살펴 보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매번 그날 수업 할 창을 엄마가 다 준비 해 놓으면 와서 했기 때문에 스탬프를 못봤었거든요.
이거 보고 신나서 더 열심히 해서 더 스탬프 많이 모을거라구 하네요.
게임도 할 수 있는지.. 한번 들어가 봤더니 되네요~~
유후~~ ㅎㅎ
아이도 신났지만 저도 로제타스톤 토탈리의 게임은 어떤걸까? 하는
호기심에 신나서 룰루랄라~~ 하면서 봤어요.
이렇게 4종류의 게임이 가능하네요.
첫번째 게임은 사진에서 보이면서 스피커에서 설명하는 단어를 찾아서 빙고게임을 하는거예요.
쉬워 보이지만 단어만 불러주는 게임이 아니라 문장이 나오는데 영영사전의 정의를 이야기 해 주는게 아니라
이런 저런 정황 설명을 해 주는 문장을 듣고 연관 단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꽤 어려울 수 있는 게임이었답니다.
한참동안 집중해서 게임을 하더니 이렇게 빙고를 완성했어요.
게임도 하고 영어 듣기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다음 게임은 격자 무늬 지도 위에서 보물 찾기를 하는 게임인데요.
가로 세로의 그림을 보면서 문장을 잘 말해야 땅을 파서 보물을 찾을 수 있어요.
스피킹 연습도 되고 게임도 하니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한참동안 게임에 빠져서 반복하고 또 하더라구요.
또 진도를 나가야 더 재미있는 게임 할 수 있다고 했더니 얼른 수업하자고 난리입니다.
이날은 너무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던 것 같아서
다음날 하자고 잘 달래어 마무리 했어요.
진작 스탬프와 게임 알려줄껄 그랬나봐요. ㅎㅎ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로제타스톤 토탈리 체험~~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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