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매일매일~~ 영어를 해요 내가 정말 기대했던 말이다
작성자 :이상은(ttorok28)
작성일 :2012-05-31 17:48:49
조회수 :526
영어를 시작한지도 벌써 4년이 되었고
나름대로 엄마표 영어도 해보고 프로그램이 좋다는 학원도 다녀보고
다니지 않는 것보다 나아서 몇단어라도 몇 문장이라도 기억하겠지
하면서 그냥그냥 지내온 거 같다
어릴때는 곧잘 영어랑도 친해지는 것 같고
또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던 거 같은데
어느새 영어에 대한 공포감마저 갖게 된 우리 딸이다
언어라는 것이 집중을 요하고 또 집중할때 흥미를 유발할 만한 요소들이 있어야 한다는
엄마의 이론적인 소신은 있지만 이게 과연 현실에서는 얼마나
반영이 되었을까 스스로 자문하는 기회도 되었다
우리 딸이 무엇보다 아주 많이 좋아한다
시간이 없어도 쪼개서 학습을 하러 들어온다
엄마가 일하느라 챙기지 못해도 매일매일 들어와 수업을 했단다
매일매일이라 ~~
그동안 너무도 기대했던 기다렸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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