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 체험단에 당첨되어 한 달 동안 로제타스톤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영어를 전혀 안 해서 이제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영어책은 한글책과의 수준차가 너무 커서 싫다고 하고
영어씨디는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해서
8살 아들에게 맞는 영어학습법을 찾고 있는 와중이었답니다.
초기에 시스템의 불안정함으로 로그인이 잘 되지 않아서
정말 애를 많이 먹고 화가 나기도 했는데,
관리자분께서 친절히 답해주시고 전화주셔서
다행히 다른 사람들보다 며칠 늦게지만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로제타스톤을 30분가량 1회체험한 뒤 아들 입에서 나온 말은,
"와, 엄마, 재밌어요. 또 할래요." 였습니다.
boy와 girl 도 모르는 아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 걸 보면,
그리고 첫 번째 과정에서 67프로의 성취율이 나온 걸 보면,
아기가 말을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라는,
로제타스톤의 슬로건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제타스톤의 큰 장점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라는 네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라는 매력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발음을 원어민과 비교해보면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영어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교재는 흔치 않은 듯 싶습니다.
단점은 1단계와 3단계로 넘어갈 때, 너무 수준차가 크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거의 읽을 줄을 몰라서
3단계에 접어드니 세 줄짜리 따라읽기를 많이 어려워하네요.
지금부터 콩나물에 쿨주듯 조금씩 영어에 발을 담그었다가
1-2줄 읽기가 익숙하게 되면,
꼭 로제타스톤을 구입하기로 아들과 약속하였네요.
훌륭한 교재르 만들어주시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신
로제타스톤 관계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smile4love/10015923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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