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9시에 스튜디오 수업
강사가 그림을 지정하고 (녹색으로 체크된거 보이시죠)
아이한명을 지명해서 뭐하는지 누구랑 있는지. 무엇을 입고있는지등을
아이한테 질문합니다.
강사가 수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아이 4명한테 역할을 주고 서로 대화를 주고 받게도 합니다.
그림을 하나 지정한후 그 역할을 주면서 질문과 대답을 하게 합니다.
아이한테 tv를 좋아하는지등을 질문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몇명인지, 여자아이는 몇명이고, 남자아이는 몇명인지등을 질문합니다.
어떤악기를 연주하는지
아이들이 악기를 잘 모르니깐
발음해주고 써서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모르는걸 강사가 어떤한 상황이든
즉각적으로 발음과 단어를 알려주니,
온라인으로 하는 원어민 수업이지만.
직접 대면하고 수업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어릴적 종이인형놀이한것처럼
남자,여자를 지정하고 피부색깔.눈,옷,구두등을 아이가 클릭해서
만들면. 강사와 아이들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네요.
강사가 질문합니다.
어디에 살고 있는지
다들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대답하고
오른편에 보이는 집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하니.
약간 강사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울나라에서 오른쪽 그림같은 집은 대저택인데..
미국엔 많겠지만.
지도를 보고 어디 나라인지 강사가 질문하고 대답하는 겁니다.
오늘 스튜디오수업에선 사실 아이가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답니다.
어려워하면서도 끝까지 원어민과 수업을 한 아이한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오늘 스튜디오수업방식이 조금 실망스러웠답니다.
아이4명중 한명이 조금 뛰어난 아이가 있었는데,
강사도 수업진행하는데, 힘들었는지
그아이를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니깐.
다른아이들은 대답하거나 말은 할 기회가 적었답니다.
수업내용도 좀 어렵고, 잘하는 사람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니깐.
울아이는 당연히 집중도는 떨어지고...
토탈리를 시작하고 이렇게 재미없게 수업한 날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의 스튜디오에서는 강사가 아이들 수준에 맞게
한명 한명에게 말을 할수 있는 기회를 고르게 주면서 진행했는데,
오늘 강사의 수업방식은 별로였답니다.
물론 다른아이가 어떻게 말을 하고 얼마나 잘하는지를
듣고 아이가 자극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반응하는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 떨어지게 할듯하네요.
이런 수업방식은 지양해야할듯 합니다.
로제타스톤 토탈리 스튜디오는 원어민 강사와 진행하는 수업이라
아이가 수업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알게되면
다시 코스에서 부족한 부분을 반족적으로 공부할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roma522/401598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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