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 토탈리
를 체험한지한 일주일 하고 3일 정도가 지났는데요...
해 볼 수록 참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우선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자연스럽게 학습이되는 점이 맘에 들어요..ㅎㅎ
오늘은 코스학습을 하면서 문법, 발음, 쓰기, 말하기등 학습하는
자세한 내용을 좀 담아보겠습니다.
<<발음 : 파닉스>>
합쳐진 단어는 나뉘어 소리를 들려주고
이 소리가 어떤 결합을 하는지 소리를 들려주고
말해보면서 학습을 하고 있답니다.
이 학습을 하면서 몰랐던 단어의 뜻도 자연스럽게 인지가되고
이렇게 단어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단어를 사용한 다양한 문장의 문제들이 나와서
확실하게 그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렇게 각 단어의 소리를 익히고 나면
소리를 듣고 찾아보는 문제들이 나와서 파닉스 학습하는데 좋겠더라고요..
소리를 듣고 읽어보면 파닉스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자의 소리를 알게될 것 같아요.
처음 이런 문제를 접해볼 때는 쉽게 풀어볼 수 있도록
두 단어중에서 듣고 찾는거였는데
좀 뒤로가면 4개의 보기중 찾는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도라도 다양한 보기나 좀 다른 방법의 문제들로
조금씩 변화를 주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으면서 반복도 할 수 있는 이런한 점도
로제타가 참 맘에드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 쓰기 >>
처음엔 어떻게 아이들이 쓰나했는데
컴 키보드 자판을 치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로 클릭할 수 있도록 해 놓아
키보드를 잘 모르는 유아들도 쉽게 단어를 써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좋을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데 키보드를
처음 다뤄보는 아이들에게는 좋을테고
어느정도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아이들에겐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선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긴 했어요..^^
처음 쓰기 활동 나올때는 단어를 보고, 읽고, 소리도 듣고
따라 써 보는 것인데
이것도 좀 뒤로가면 받아쓰기 처럼 그냥 소리만 듣고 쓰는 문제도 있고
문장을 듣고 쓰는 문제도 나온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노출이 덜된 아이들이 하기에는
약간 무리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 부분은 엄마의 재량껏 패스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다가
나중에 좀더 어휘량도 많아지고 학습을 한 후 학습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문법과 어휘 >>
문법은 지금것 특별히 해 본적은 없답니다.
아직 어리기도하고 이론적인 공부를 하기보다는
그냥 책을 많이 읽으면서 자연스러운 문장을 찾고 아는 정도인데
어찌 풀어나갈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a와 an을 어떨때 붙이는지는 옛날에 책 읽으면서
흘려지나가듯 말해 준적이 있는데 잘 기억하고 있었고
또, 책을 많이 읽다보니 자연스레 익숙해 진 것도 있는것 같았어요..
별 문제없이 슬슬 잘 풀어갔답니다.
there is // there are~ 단수, 복수의 개념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서 학습하고 문제를 통해서 반복하면서 알수 있고
부정문이나 의문문같은 경우도 대화를 읽고 듣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문법의 이론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문장을 통으로 인지하고
반복하면서 습득하게되는 자연스런 방법이라
아이도 어려워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확실히 책을 많이 읽었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문장을 보고 자연스러은 것을 잘 찾더라고요...
단계가 점점 올라갈 수록 조금더 복잡한 문법을 배우게 됩니다.
딱딱한 이론학습이 아니라 통 문장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전체를 받아들이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제가 어릴적에도 이런 식으로 배웠다면 좀더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지루하지않게
공부했을텐데...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동사에 S를 붙이고 안 붙이고의 차이를 이론이 아닌 그냥 통으로
전체로 자연스럽게 읽어보며
어색하지 않은 것을 찾고 있는 딸......신기하더라고요..ㅎㅎ
예전에 학교에서 I, You , They, It 을 뺀
3인칭 단수일때 동사에 S가 붙는다
달달 외우고 뭐..그랬던 기억이 나더군요..ㅋㅋ
딸 아이는 They live~~ , She lives~도
그냥 읽으며 자연스러운 것을 찾아 문제를 풀었답니다.
로제타스톤의 모국어 학습방식이 빛을 발하는 순간인것 같네요..ㅋㅋ
기존에 알고 있던 것도 있고 책을 많이 읽은 영향도 있겠지만
몰랐던 문법적인 부분도 토탈리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하여 인지하게되었고
무엇보다도 어렵지 않아 한다는 점이 강점이고 좋은 것 같아요..
대충...몇몇 단계의 문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 드렸는데
각 단계마다 많은 유형의 문제들이 있어 문법적인 면도 잘 챙길 수 있으니
정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학습 프로그램인것 같아
점점 더 믿음이 가고 있네요..ㅎ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학습할 경우엔 이렇게 문법을 진행하면서
엄마가 옆에서 가볍게 이론 설명도 곁들여주면 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문법학습을 끝내면 어휘로 넘어가게되고
어휘부분에서 다시한번 단어 정리,,문장을 학습하고
다양한 예를 들어 학습하며 다지기를 하게됩니다.
<<듣기 & 말하기 >>
뭐..듣기야 토탈리 학습을 하는 모든 시간이 듣기이므로
특별히 이야기 할것 은 없어요..
모두 영어로 원어민이 말하면서 진행되는 학습이기에
듣기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말하기는 단어에서 문장까지 다양하게 말하는 학습이있고
대화를 나누는 것, 대화를 듣고 알맞는 말을 말해보는 것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하기를 학습 할 수 있답니다.
단순히 듣고 따라만 말하는 학습이 아니라
듣고 따라 말하는 것도 있고 앞의 문장을 들어보면서 다음에 올 그림을 보고
응용해서 말해보는 문제도 있고
처음부터 그림의 상황을 판단해서 말하는것도 있고
아무튼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아이들이 완전히 이해하고 알아서 말할 수 있도록
문제들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 마일스톤 >>
각 단계별 단원 학습 마지막에 총 정리겸 복습겸
주~~욱~~연결된 그림을 보면서 말하기 연습을 해 보는
학습이 마일스톤입니다.
사진의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화를 직접 해 보면서
말하기 연습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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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로제타스톤 토탈리의 좀더 꼼꼼한 학습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볼수록, 할 수록, 알 수록 참 맘에드는 학습프로그램입니다. ^^
http://blog.naver.com/cool5979/15776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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