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세션
단계별 4단원 학습을 모두 마치게 되면 studio 세션학습을 진행할 수가 있는데 학습을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시간을 선택,예약을 해야하는데 굳이 과정을 모두 마치지 않고도 학습 중간에 언제든지 예약이 가능하다.
세션학습은 화상으로 연결된 원어민 교사와 몇몇의 학생이 그룹을 이루어 영어회화를 진행하는 것인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교사와 달리 학생은 이름만이 화면에 제공된다.
특히 이 세션학습은 시간만 잘 선택하면 1:1학습의 횡재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학교에서 원어민교사와 영어학습을 갖어보긴 했으나 회화가 가능할지 내심 걱정이었는데
단어만이라도 말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어 아이가 기특하고도 기특했다.
회화 내용은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에 대해 사진을 보면서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아이들이 답을 하는 형식이라 그리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모르거나 제대로 답을 못하는 경우에는 선생님이 천천히 말하도록 유도해주고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기에 아이가 큰 자신감을 얻을 수가 있겠다.
게다가 body language를 병행하면서 질문을 해주니 눈치로 답을 말할 수도 있다.
다른 학습과정도 모두 마음에 들지만 세션학습 하나만 잘 활용해도 회화능력을 상당수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스튜디오 세션, 아주 아주 맘에 드는 활동이었다.
하지만 학습 시간이 한시간, 처음 회화를 해본 아이에겐 좀 긴 시간이었는가다.
학습당시에는 신기해하며 열과성의를 다 보이던 아이가 학습이 끝나니 당분간 세션학습은 잡아주지 말란다.
아...재미있어 하길래 매일매일 진행하겠다 마음먹었었는데....
아직은 재미가 어려움을 앞지를 수는 없는다보다.
문법을 사진으로 익히다
학습과정 중 문법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문법이라함은 이제껏 글과 책으로써 의미를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로제타스톤은 사진만으로 너무도 간단하게, 정말 쉽고 재미있게 She, he, they, am, is, are, an, a.......등 다양한 문법의 내용을 학습할 수가 있었다.
문법학습이 사진자료만으로도 가능하다니 너무나도 놀랍기만하다.
로제타스톤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에고고고, 학습시간을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놔두었더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일주일이 다되어도 아직도 1단계/1단원을 절반도 끝내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적어도 매일매일 30분씩은 했었어야 했는데....
인터넷학습이 처음인지라 당장 학습을 시작하는 것에 연연한 결과인듯 하다.
엄마인 나조차도 진도과정, 학습과정 모두가 한눈에 들어오기까지 일주일이 걸렸으니....
엄마부터 미리 미리 견습해두었어야했는데 실수가 참 크다.
아무튼 아이에게 한달간만 학습이 가능하다는 말을 전하니 평생 할 수 있는게 아니었냐며
단기간에 많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전보다 더 열심히 부지런히 학습하기로 약속했다.
그래, 한달동안 부지런히 달려 적어도 1단계만큼은 끝내보자꾸나, 아들아~~
블로그 http://blog.naver.com/camblue3/401592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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