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년전인가 로제타 월드를 체험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로제타 월드를 아이는 기억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매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온라인이 잘 연결이 안되어서 바로 수업을 할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수업이 연결되어서 바로 수업을 받을수가 있었답니다.. 출석할 때마다 스템프를 받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신기해 하고 좋아합니다... 어제는 3일 연속 개근상까지 받았다고 즐거워하더군요..^^
마이트 테스트 과정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거라서 오디오의 중요성은 두 말하면 잔소리가 될거 같네요..ㅎ 이제는 스스로 오디오 설정,마이크 테스트까지 다 하고 수업을 합니다..
실사의 사진을 직접 보여주면서 수업을 한다는건데요.. 어설픈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없이 모두 실제 사진을 정교하게 찍어서 올려 프로그램을 만드신것에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색이 좋을 수도 있지만 이건 선생님과 마주하며 수업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의 근간이 되는 사진이 실사 사진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그 전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어떤 사진이 있는지도 궁금했고 한번 더 복습한다는 의미로 1단계부터 수업을 해 봤는데 역시...낮은 단계는 금방금방 지나갑니다.. 넘 쉽거든요...ㅎㅎ 하지만 언어수업은 기본이 중요하니까 기본을 우습게 여기면 안되겠지요.. 처음부터 착실하게 수업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듣고 답하면서 말하고,쓰기까지 해 낼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게다가 화상채팅으로 확인학습까지 가능하게 제작해 놓으셨더라구요.. 아직 스튜디오 수업은 예약만 해 놓은 상태인데 이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1;1수업은 기대하기 힘들겠고 여러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거라서 조금 산만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일단 해 봐야겠지요...^^
저 샌드위치를 보면 군침도 슬쩍 삼키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단계씩 지날때마다 아이의 얼굴은 발갛게 상기되어 웃어준답니다..
벌써 며칠동안 수업을 하면서 제가 한번도 후기를 올리질 못했는데 이는 아이의 반응을 먼저 살펴야했기 때문입니다.. 하루 수업해 놓고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을 넘긴 지금 시점에서 아이의 로제타 스톤은 우선 재미있다고 합니다.. 챕터마다 학습 평가가 바로 바로 나와서 좋다고 합니다. 일단 사진도 마음에 든답니다.. 무엇이 틀렸는지 무엇이 맞았는지 확인할수 있어서 확실해 보인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아이가 한 말입니다.. 제가 로제타 스톤을 일주일 경험한 느낌을 말해 달라고 했거든요...^^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로제타 스톤부터 하려고 합니다... 어느 시간에 매여있지 않고 수업을 할수 있다는 것도 좋은 장점입니다.. 이 정도면 로제타 스톤 우리집에서도 성공이 아닐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체험기간이 남아있지만 사실 하루하루 더 열심히 해 보고 싶어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 시작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자리잡아 수업진행이 원활합니다..^^ 혼자서도 잘 하구요..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서 로제타 스톤의 장단점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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