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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스톤 토탈리 / 로제타스톤
유아영어, 초보영어, 온라인영어학습, 화상강의
안녕하세요 네이버 초록으로 입니다.
어제 로제타스톤 체험단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유교전에서 로제타스톤 강의를 듣고온터라서 역시 박현영쌤의 강의는 비슷했고요.
박현영쌤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영어시험으로 제시되는 NEAT 에 대해 강연하시고
로제타스톤이 왜 NEAT에 강한가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주 요점을 짧게 설명하자면.
1. 일상생활영어 표현을 주제별로 많이 들어라.
2.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어라.
3. 상황별 표현을 많이 외쳐라.
4. 발음, 억양, 끊어읽기에 올인하라.
5. 면대면(face to face) 회화 연습을 많이 하라.
6. 정해진 시간안에 말하는 연습을 하라.
7. step by step 쓰기 연습을 하라.
8. 컴퓨터로 쓰고 읽고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하라.
요 여덟가지를 늘 머리에 담고 행동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everyday 습관!!! 외우지 말고 외쳐라. 입니다.
how??
fun, repeat, enjoy!!!
재미있는 것으로 반복하며 즐겨라..
이게 로제타스톤이 neat에 강한 점이라고 합니다.
정말인지는 제가 해 봐야 알겠지요.
이제 로제타스톤에서 오신 강사님의 강의로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로제타스톤의 직원이신만큼 좀 더 로제타스톤의 강점에 대해 듣게 되었네요.
먼저 로제타스톤의 학습법에 관해서.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모국어 습득방식을 통해 배울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진정한 모국어 습득방식은 수많은 반복 훈련 속에 이뤄져야 합니다.
로제타스톤과 타 주입식 영어교육과의 차이라네요.
로제타스톤의 제품라인인데요.
제가 체험하게 될 제품이 바로 로제타스톤 토탈리구요.
v3는 시디버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판매되었던 홈스쿨링 버전인데 여기에 온라인 화상대화나 스튜디오를 연결해놓은것이 바로 토탈리라 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나 어느정도 영어가 되는 분들을 위한 리플렉스.
토탈리는 학습을 위한 코스과정,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경험을 쌓고 연습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전세계 아이들과 연결되어 게임을 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월드로 구성이 됩니다
코스에서는 하나하나 사진 컷을 통해 우리말을 배우듯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의 영역을 학습하게 됩니다.
그림이 아닌 사진을 통해 실제 이미지를 보고,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고, 암기가 아닌 자연스럽게 쓰는 학습법을 채택하였고요.
스튜디오는 원어민코치와의 화상통화를 통해 코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하루 50분간 3개월동안 매일매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냥 얼굴보고 무작정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아니라 진도에 맞춰 사진을 제시하며 그것에 관해 대화를 나누더라구요.
월드는 게임, sns등의 놀이를 통해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해준다 합니다.
학습을 위한 놀이와 게임, 챈트를 통해 스토리를 담은 진행내용으로 학습내용을 복습할 수 있답니다.
게임이 있다고 해서 온라인게임처럼 그런 흥미있는 것이 아니니 아이가 게임에만 빠지지 않을거라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ㅋ
화상대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동영상은 블로그원문 에만 나옵니다. ^^;;
세미나중에 직접 연결해서 해보았답니다.
코치에게는 내 얼굴이 보이지 않고 음성만 들립니다.
그러니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감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ㅋㅋㅋ
음,, 이렇게 동영상에 보인것 처럼 사진을 계속 보여주며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틀린것이 있다면 짚어주기도 하고 텍스트를 보여주며 따라하게도 합니다.
스튜디오를 통한 화상대화는 총 4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한명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운이 나쁘면(?) 혼자 대화를 하게 된답니다.
왜 운이 나쁘냐고 표현했냐면,, 50분이란 긴 시간을 일대일로 이야기 하는건 상당히 진땀 빠지는 일이라는거죠. ㅎㅎ
실제로 이분도 혼자서 10분정도 진행하는데 엄청 긴장을.. 후후
그리고 저는 살짝 실망을.. 좀 더 유창하게 할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용.. 설정이신가? ㅎㅎㅎㅎㅎ
그리고 화상대화는 아이는 아이끼리 들어가게 된답니다.
미국법상 아이와 어른이 같이 채팅을 할 수 없다는군요. 오호.
토탈리는 총 5개 과정으로 단계별 컨텐츠가 구성되었는데요..
하나하나 일상과 연결되게 만들어졌다 하네요.
학습량은 각 단계별 500-600개의 문장이 담겨있고요.
5단계까지는 총 2,500-3,000개의 문장을 학습할 수 있다 합니다.
학습량은 1단계가 50시간. 5단계까지 총 250시간이 소요된답니다.
하루 20-30분 정도 사용했을 경우 1년 반 정도 걸리겠네요.
1년반동안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는것만으로도 대단할 듯 합니다.
작심삼일.. 그게 젤 조심해야 할 적이 아닐까요.
대부분 우려하는 부분이,, 첨에는 흥미와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하지만 언젠가부턴 시들해져서 안하지 않을까..
이게 돈이 얼마짜린데..하며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게 젤 큰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이런 개인프로그램이든, 영어학원이든.. 같다 봅니다.
중요한건 자신의 열정과 도전하는 정신이라 생각해요.
자신이 꼭 필요해서 하겠다 생각한다면 해야지요. 들인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자신의 도전과 목표를 위해서요.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귀찮아도 매일매일 밥먹듯이 해야겠죠.
그게 로제타스톤이든, 다른 영어학습이든..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무엇이 되었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그 결과가 보여질거에요.
저도 작삼인것들이 많아 끝까지 못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영어는,, 우리 두 녀석을 위해서라도 꼭 열심히 해보려고요.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통해 스마트기기로 사용을 할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았어요.
아이와 할때는 마우스보다는 패드로 터치하며 진행하는것이 재밋겠지요.
갑자기 아이패드가 급~!! 사고 싶어지는.. ㅎㅎㅎ
지난 유교전에서도 관심갖고 보고왔던 부분인데요.
발음을 천천히, 빨리 들으며 따라하고, 자신의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이 어디에서 다른지를 비교할 수 있었던 점.
발음 교정에 좋을듯 해요.
여덟가지 유형별 학습을 통해 고른 영역의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마일스톤 기능을 통해 원어민과의 화상통화 전에 역할극을 하며 자신감을 키울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가 소위 말하는 '영어 노출' 에 관한 위험성도 보여주셨어요.
우리는 흔히 영어를 처음 시작할때 노출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시디나 디비디를 틀어주는데요.
그렇게 일방적인 노출은 좋지 않다 합니다.
영어는 정말 장기로 바라보고 해야하는데요.
우리는 짧은 영어책 읽어주기, 디비디 보여주기, 홈스쿨이나 센터수업등을 통해
아이가 단기간에 뱉어내는 것을 마냥 성과처럼 여기고 있는듯 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말을 따라하며 우리말을 배웠듯이 천천히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고 배울수 있도록
좀 느긋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는 영어교육을 정말 오랜시간에 걸쳐 배움에도 늘지 않는 나라중 하나라는데요..
언어의 습득과정을 무시하고 학습으로만 접근해 텍스트로 교육을 받고
틀리는 것이 용인되지 않기때문에 점점 자신감도 축소되어가고..
그런 여러가지 이유가 영어의 난관이라고 합니다.
로제타스톤을 통해 매일 단어와 문장을 들으며 실수와 반복의 과정을 거치며 배우면 좋은 학습이 될거라 하는데..
정말일까용? ^^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지루해할때가 아닌 놀만큼 놀고 나서 학습을 할 수 있고,
너무 많은 관심과 통제보다는 아이에게 맡겨주는 것도 좋다 합니다.
일일이 이거 틀렸잖아~! 하고 지적하지말고 자신이 스스로 틀리고 다른점을 알게 하는 것이 좋고요.
그러게요.. 이제 겨우 몇해 살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의 중요성 하나로 지나치게 들이대며 빠른 시간에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면 안되겠죠.
이렇게 마지막으로 로제타스톤의 장점에 대해 설명으로 세미나는 종료~!!!
세시간 반정도.. 아주 대차게 광고를 듣고 왔네요.
재밋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고요.
로제타스톤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아주 흥미진진하게 듣고 왔습니다.
30일부터 로제타스톤 토탈리를 한달간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는 좀 빡세게 체험해보고,, 율군도 하루에 20분 정도 진행하게 해줘보려고요.
지난번 체험분으로 살짝 해줘봤는데 재밋어하더라구요 호호호.
돌아올때 참여자들에게 나눠준 박스.
로제타스톤 공부할때 사용할 헤드셋이에요. ㅋ
직접 참여한 사람에게만 준다는데.. 다른분들은 그럼 안주는걸까용?
것도 아닌듯하고.
여튼,, 빨리 진행해보면 좋겠어요. 재밋겠단 말이지요. 흐흐흐
한달간 열심히 써보고요.. 틈틈히 어떤지 알려드릴게요.
로제타스톤에 관심 있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완전 기대중이니.. 함께 기대해주세용.. ^^
율군에게도 어떠할지.. 것도 기대 가득~ 해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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